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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5년차. 제주도에 살아야 아는 사실 10가지(스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그렝키만세 쪽지보내기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5회 작성일 19-03-16

본문

안녕하세요

현재 제주도에 직장을 구해서 5년차 살고있는데 웃대 약 13년차? 아재입니다.
한번쯤은 이런 글을 적어볼까 고민 했었는데
오랜만에 쉬면서 이것 저것 적어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평생 살고자하기 문에(직장 옮기는게 거의 불가능...그만두고 다른 지역에 같은 직장 구하기도 거의 불가능..)
제주도에 대한 폄하나 비하는 절대 없고 매우 행복하게 살고 있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ㅋ

 

 

1. 제주도에서 파는 삼다수는 육지(제주도 분들은 대부분 제주도 이외의 지역을 통틀어 육지라고 합니다)에서 파는 삼다수와 다르다.

 

제주도 관광오신 분들은 대부분 아시겠지만 제주도에서 삼다수를 사먹으면 편의점이든 마트든 상대적으로 엄청 저렴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2L짜리 6개 묶음이 3800원 정도 하고 편의점에서도 2L에 1,000원 정도면 구매 가능합니다.
이유는 도내(제주도는 제주도 지역 전체를 통틀어서 도내라고 합니다.)에서만 따로 유통을 하여 가격을 낮춰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한때 이점을 노려서 도내용 삼다수를 빼돌려 육지에 판매하려다가 잡힌 사람들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 보시면 대충 내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http://www.ijeju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122

그래서 인지 몰라도 도내에서만 판매되는 삼다수는 아래 사진처럼 도내판매용이라고 따로 적혀있습니다.
혹시 삼다수통을 가지고 계시면 한번 확인해보세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제주도 사람들은 생수=삼다수 입니다.

저도 살아보니 다른 생수는 맛이 없어서 안먹습니다.

1552719744976.jpg

15527197451141.jpg

사진은 제가 오늘 구매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2. 제주시만 버거킹이 있고 서귀포시에만 KFC가 있다.

 

처음 제주도에 왔을때 지인들이 거기서 햄버거 먹고싶으면 집에서 만들어 먹냐면서 장난치기는 했는데

사실 롯데리아랑 맥도날드는 넘쳐납니다.

그런데 위 2개 매장을 제외하면 그렇다할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가 버거킹과 KFC만 있는데

특이한건 제주시에는 버거킹만 1개 있고 서귀포에는 KFC만 2개 있습니다.

15527197452908.jpg15527197455174.jpg

그래서 제주시 사는 지인은 KFC가 있는 서귀포가 부럽고 서귀포 사는 지인은 버거킹이 있는 제주시를 부러워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제가 서귀포 살때 제주시 사는 지인이 넘어올때 KFC 사오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ㅋㅋㅋㅋ

 

 

3. 제주시와 서귀포에는 장례식장에서 나오는 음식이 다르다.

 

제주도 살면서 느꼈던 것 중에 가장 특이하다고 느꼈던 점 중에 하나가 바로 장례식 문화와 장례식장에 나오는 음식입니다.

 

제주시 = 성게미역국

서귀포시 = 멸치국수

 

동네마다 조금씩은 다를수도 있겠지만 제가 다녀본 바로는 위 음식은 거의 필수적으로 나옵니다.

육지에서는 육개장이나 시래기된장국 무국 등 지역 별로 장례식장 별로 다르지만

제주도는 거의 필수적으로 나오는 음식이 제주시는 성게미역국, 서귀포는 멸치국수 입니다.

특히 서귀포는 멸치국수가 나오기 때문에 따로 밥을 주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행사(결혼식, 장례식 등)에는 지역 구분없이 필수적으로 찰순대와 두부가 나옵니다.

수십번을 다녀봤지만 한번도 안나온 적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주도는 장례식장에 오신 분들에게 답례품으로 농협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을 많이 주십니다.

 

이런 문화에 대해서 도민들에게 이유를 물어봤지만 대부분 옛날부터 그래 왔다고만 해서

정확한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ㅠㅠㅠ

 

 

4. 제주도민은 결혼식전에 대부분 피로연을 한다.

 

제주도에 오기 전까지 피로연이라고 하면 결혼식 끝나고 신랑 신부 친구들끼리 모여서 노는거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주도는 피로연의 개념이 조금 다릅니다.

결혼식 전(하루 또는 일주일 전)에 따로 피로연을 합니다.

그래서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피로연만 참석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친한 지인들은 피로연과 결혼식 둘 다 참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신랑측과 신부측 피로연을 따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결혼식이 끝나고 바로 피로연을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한 신랑 신부중에 한분이 육지사람이라서 결혼식을 육지에서 할 경우에는

제주도에서 미리 피로연을 하고 육지에서 결혼식을 합니다.

이때 친한 지인의 경우에는 육지로 오는 비행기, 자동차 렌트, 숙박 등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5. 제주도 내에서 학연과 지연에 있어서 매우 세세하게 구분한다.

 

제주도에서 사람들을 만나보면 가장 많이 묻는 말이 출신 학교와 고향입니다.

육지에서 살때 학연과 지연이 없는건 아니였지만

대부분 대학교를 많이 따졌고 고향은 크게 00시, 00광역시 정도로 크게 묶어서 구분을 했었지만

제주도는 출신 학교와 고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고향은 육지로 치면 동 단위로 구분합니다.

간단하게 예시를 제시하면

 

육지

A : 혹시 학교 어디 나오셨어요?

B : xx대학교 나왔습니다.

A : 오 저도 xx대학교 xx과 졸업했습니다. 고향은 어디세요?

B : xx시 입니다.

 

이정도 대화라고 하면 제주도는

 

제주

A : 고향이 어디세요?

B : xx리 입니다

A : 오 저도 xx리 입니다 거기 xx우체국 옆에 골목길 들어가면 있는 xx가게가 우리 아버님이 하신 가게입니다.

B : 아 거기 사장님이 아버님이셨군요! 혹시 학교는 어디 나오셨나요?

A : 저는 xx초, ㄱㄱ중, oo고 나왔습니다.

B : 이야 저도 oo고 나왔습니다 전 99기 인데 혹시 3살 아래 xxx 아세요?

 

이런식으로 지역은 아주 작은 단위로까지 나뉘고 학교는 초 중 고 전부 물어보곤 합니다.

저야 말투 자체가 제주도 말투가 아닌게 너무 확연하게 티가 나서 고향 말고는 질문을 받은 적이 없었지만

제주도민들끼리 대화할때는 대부분 이런 대화가 오고가곤 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학교와 지역간의 유대관계가 매우 깊고 학교 동문회의 경우 졸업한지 수십년이 지나도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6. 제주시에 사는 사람 중에 서귀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있다.

 

저는 육지사람이라 솔직히 제주 서귀포 지역을 딱히 구분하지 않고

관광겸 업무겸 여기저기 돌아다녀 봤고 해서 저보다 오래 제주도에 사신 분들은

서귀포 제주시 구분 없이 어느정도 다 알꺼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주시에 사는 사람 중에 서귀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면 딱히 일이 없으면 갈 이유가 없어서라고 하네요

한 예로 제주시에서만 평생 사신 분이랑 같이 서귀포에 있는 장례식장을 간적이 있는데

나이 40에 서귀포 장례식장은 처음 와봤고 멸치국수가 나오는 것도 처음 알았다고 합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둘 다 살아보니 서귀포에 살면서 제주시에 가야하는 경우는 많지만

제주시에서 서귀포를 가야하는 경우는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

 

7. 제주도에 있는 516도로(1131번 국도)는 거의 매일 사고가 난다.

 

제주도에 살면 가장 자주 이용하는 도로가 2개 있습니다.

바로 516도로라고 하는 1131번 국도와 평화로 라고 하는 1135번 국도 입니다.

이 2개의 길은 서귀포와 제주시를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길로 제주시와 서귀포간의 시간적 거리를 줄여주는 가장 중요한 길입니다.

아 길들 덕분에 편도 30~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과거에 길이 없었을 때는 서귀포와 제주시를 갈때 제주도 외곽으로 돌아가면 2시간은 걸렸다고 합니다.

(가끔 눈이 많이오면 돌아가게 되는데 진짜 힘듭니다 ㅠㅠㅠ)

그 중에 516도로는 진짜 위험한 도로입니다.

 15527197456554.jpg

 

파란색 - 평화로

빨간색 - 516도로

 

이 길이 위험한 이유는 한라산 중턱을 깎아서 만든 길이다 보니

경사가 높았다 낮았다 지 마음대로 있으며 커브도 심한 길입니다.

오죽했으면 제주도 렌트카 업체에서 제공하는 네비가 이 길 말고 다른 길로 경로를 알려준다면서

일부러 돌아가면서 관광지쪽으로 유도한다라고 이슈가 된 적도 있습니다.

아래 기사를 보시면 내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https://www.huffingtonpost.kr/2017/02/11/story_n_14685004.html\

 

기사에도 나와있듯이 제주도에 사는 사람들도 이 길이 위험한 길이라는 걸 인지하고 있으며

일부러 이 길로 안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한때 제가 516도로로 1년 반 동안 출퇴근을 한 적이 있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서 매일 사고가 났습니다.

길이 험한 만큼 사고가 엄청 많이 나고 비오면 미끄럽고 안개도 심하게 끼며

저 또한 한번 사고가 났었고 제 주변 지인 중에도 사고가 나신 분이 다수 있습니다...

여기는 제주도를 몇십년 살았고 수백번 다녔다고 해도 사고가 날 수 있는 길이며

내가 아무리 잘해도 다른 운전자 때문에도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한 길입니다.

그러니 혹시 관광 오시면 왠만하면 이 길은 피하시길 바라며

굳이 가겠다고 하시면 여름이나 가을에 이 길에 있는 숲터널이라는 관광지 아닌 관광지를 들려보실 겸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나무들이 자연스럽게 도로 위로 가지를 뻗어서 여름에 잎이 나면 터널처럼 되는 길인데

궁금하시면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8. 감귤에 관한 이야기

 

이 이야기를 하자면 한도 끝도 없는데 몇가지만 추려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 제주도는 진짜 귤이 남아돌아서 귤 철이 되면 어딜가나 귤이 넘쳐나고 왠만한 가게는 손님들 먹어라고

카운터 옆에 귤을 한박스씩 비치하고 있고 심지어 가로수가 귤나무로 된 곳도 있습니다. 게다가 도민들이랑 친해지면

공짜로 많이 주시는데 최고 많이 받아본게 한 해에 5분에게 10박스 받아봤습니다. 심지어 주말에 자기 밭에 와서 그냥 따가라고 할 정도입니다. 

육지에서 온걸 아시니까 많이들 챙겨주십니다.

 

둘. 제주도 사람들 중에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꼭 귤을 껍질채 반으로 갈라서(손으로) 먹는데 이게 은근히 까먹기가 편합니다.

전 기술이 없어서 반으로 가르다가 귤 터지고 옷에 튀고 난리가 나지만 숙달되면 이것만큼 편하게 까먹는 방법도 없습니다.

 

셋. 귤은 대부분 서귀포시에서 많이 나는데 제가 먹어본 귤 중에서는 특히 신례리 라는 지역의 귤이 맛있었습니다. 구매하실때 참고하세요.

 

9. 흑돼지에 관한 이야기

 

이 이야기도 마찬가지로 하자면 한도 끝도 없는데 몇가지만 추려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 진심 거짓말 안치고 편의점 보다 흑돼지 파는 가게가 더 많은거 같습니다.

 

둘. 제주도에 한림읍 금악리라고 있는데 이 지역이 돼지 농가가 밀집한 지역입니다. 그런데 여기 농가 주인 분들 중에 몰상식한 인간들이

돼지 분뇨와 같은 오폐물을 아무렇게나 버려서 지역 지하수나 동굴 등이 오염되고 특히 아침에 동네 전체가 똥냄새로 진동합니다.

이 지역 지나가실때는 문 닫고 내기순환으로 지나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09706.html

 

셋. 5년동안 다녀본 흑돼지 가게가 100곳은 넘는거 같습니다. 특별하게 맛있다 하는 가게는 없었지만 맛은 있긴 합니다.

하지만 흑돼지 말고 제주도산 백돼지도 판매하는 가게가 있는데 맛에는 큰 차이가 없고 저렴합니다. 흑돼지 말고 백돼지 드세요.

 

넷. 가령 백돼지를 흑돼지로 속여서 비싸게 파는거 아니냐고 의심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확인법은 간단합니다. 오겹살이든 삼겹살이든

비계쪽을 유심히 보세요. 검은색 돼지 털이 조금씩 남아 있습니다.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완벽하게 처리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검은색 돼지 털이 없으면 흑돼지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10. 배타적인 제주도 사람들

 

한때 제주도 사람들이 워낙 배타적이라 육지에서 넘어가면 적응하기 힘들다라는 말이 있었고 저도 많이 들었습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라 생각됩니다.

제주도에 온 첫 해에 같은 직장 상사분께서 술자리에서

'난 육지것들 못 믿는다. 니가 제주도 사람들한테 믿음을 주고 제주도 사람이 되려면 제주도 여자랑 결혼해라'라고 하신 적도 있습니다.

소개를 시켜주지도 않으면서 저런 말을 하셔서 기분이 좀 얹잖기는 했지만 그럴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제주도의 가장 아픈 역사라고 할 수 있는 4.3사건으로 인해 수많은 제주도민 분들이 피혜를 입으셨고

가해자의 대부분이 육지에서 넘어온 경찰과 서북청년회였다고 합니다.

(4.3사건에 대해서는 꼭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제주도 오기 전까지 전 아예 몰랐는데 정말 중요하고 심각하고 슬픈 사건입니다.)

https://namu.wiki/w/%EC%A0%9C%EC%A3%BC%204.3%20%EC%82%AC%EA%B1%B4#s-2.1 - 나무위키에 정리된 4.3사건)

그리고 과거 60~90년대에 육지에서 제주도로 내려와서 제주도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고 도망간 사람도 엄청 많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거로 인해서 육지사람들이 느끼기에는 제주도 분들이 투박하고 거칠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사실상 옛날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에 감귤 관련해서 언급했듯이 정이 많은 사람들이라 육지에서 온 사람들이라고 해도 정말 많이 챙겨주시고 착하신 분들입니다.

직장때문에 제주도에서 평생 살아야 된다고 했지만 사실 제주도 사람들이 좋아서 사는거 같습니다.

 

 

 

 

 

 

적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1. 제주도 5년 살았는데 특이한게 많은데 좋다.

2. 맛집 물어보지마라. 검색해서 나오는 맛집 전부 인스타용 맛집이고 도민들 가는 맛집 추천 해줘도 아무도 안가더라.

3. 웃자 보내라 그럼 2편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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